‘영암 스피드 국제자전거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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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스피드 국제자전거대회’ 성황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7.04.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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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국제자동차경기장에서 짜릿한 속도감을 즐기는 ‘영암 스피드 국제자전거대회’가 선수 및 참관객 등 1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3일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사이클과 산악자전거(MTB)를 성별, 연령별, 개인과 단체로 나눠 5.615km의 레이싱 트랙을 6바퀴 순환해 총 33km를 달려 최단시간에 완주하는 선수가 우승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사이클(남) 부문에서는 6바퀴를 가장 빠르게 달린 다니엘 마쿼트(와치레이싱팀), MTB(남) 시니어베테랑 부문에서는 황준혁(메리다레이싱팀), MTB(남) 마스터 부문에서는 김희창(Team광산), MTB(남) 그랜드마스터 부문에서는 김동환(프로사이클팀)이 각각 우승했다.

사이클(여) 여자통합 부문에서는 최소연(캐논데일 탑스피드팀), MTB(여) 여자통합 부문에서는 조연정(팀원스페이스), MTB슈퍼그랜드마스터부 부문에서는 전석태(바이크존팀), 단체전 부문에서는 브레이브 싸이클링팀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MTB(남) 함경찬은 68세의 나이로 최고령 참가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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