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과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는 포스터 등 5개 부문의 대회 상징물 공모를 5월 한 달 간 실시한다.
전남체전 상징물은 도민과 군민의 바람을 함축적으로 담아냄으로써 전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체전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중요 수단이다.
대회 상징물 공모는 ‘포스터, 엠블럼, 마스코트, 구호, 표어’로 응모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공모대상은 5종 10점(포스터 2점, 엠블럼 2점, 마스코트 2점, 구호 2점, 표어 2점), 응모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작품의 주제는 전라남도의 전통과 역사, 문화, 비전(생명의 땅,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상징하면서 개최지인 영암군의 정체성도 연계시켜 표현되어야 한다.
접수방법은 직접방문, 우편접수, e-mail 접수도 가능하며 당선 작품은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6월 중, 전문가로 구성된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열어 총 5종 10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전동평 대회조직위원장은 “2018년도 4월 영암군에서 개최되는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이번 상징물 공모에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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