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대 광주시어린이·청소년의회는 오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한다.
지난 1월 18일 개원한 광주시어린이·청소년의회는 정당별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소속의원을 통해 안건을 상임위원회에 상정했다.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안건 6개가 이번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다.
부의된 안건은 ▲광주시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에 관한 규칙 (이수현의원 대표발의)▲진로활동실 내 진로활동 프로그램 다양화에 관한 제안 (김세웅의원 대표발의)▲학생이 직접 선택하는 진로교육 및 체험에 관한 제안 (김지선의원 대표발의) 등이다.
또 ▲청소년들의 건강한 일자리 조성 및 작업환경 개선안(김수형의원 대표발의)▲특성화고등학교청소년 현장실습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윤경의원 대표발의)▲ 교내 학사일정 수립 학생참여 보장 제안(조채원의원 대표발의) 등이다.
이번 본회의를 최종 통과한 안건들은 시의회로 보내지며, 광주광역시의 어린이·청소년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모색될 예정이다.
광주시어린이·청소년의회 제 1차 본회의는 17일 오후1시 광주광역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개회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시민들은 자유롭게 참석하여 방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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