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자리 창출 위한 ‘룸 메이드’ 직무 교육·실습 지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3일 장애 인식 개선과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한화호텔&리조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구례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장애 인식 개선과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계획이다.
그 첫걸음으로 6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국장애인개발원 지역맞춤형 장애인 일자리사업으로 호텔 ‘룸 메이드’ 직무교육과 현장실습을 한화호텔&리조트에서 실시한다.
법현 관장은 “양 기관이 이해와 존중의 마음을 가지고 굳건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향후 지역사회 장애인 인식개선과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화호텔&리조트 김낙우 본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한화호텔&리조트가 보유한 시설, 인력 등을 활용해 장애인 취업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