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창업지원 거점 공간 '아이디어 창작소'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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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창업지원 거점 공간 '아이디어 창작소' 문 열어
  • 노우석 기자
  • 승인 2017.07.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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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가 지난 28일 유스퀘어 문화관 3층에 '스마트메이커스 아이디어 창작소'를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아이디어 창작소'는 청년 창업자들이 창업에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지원하는 거점공간이다.

▲ 광주 서구는 28일 유스퀘어 문화관 3층에서 '스마트메이커스 아이디어 창작소' 개소식을 가졌다.

서구청과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스마트 메이커스 창업·창직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이다.

예비청년창업자들이 콘텐츠, ICT융합, DIY제품 등 스마트(smart)한 아이템을 발굴해 개발하는 거점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를 위해 서구는 지난 2월 유스퀘어 문화관과 업무협약을 체결, 장소를 마련하고 예비청년창업자를 모집했다.

총 7개팀 15명의 예비청년창업자들이 입주해 본격적인 창업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디어창작소가 예비청년창업자들의 창업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창업 지원, 미스매치 해소, 고용인프라 구축 등 지역사회에 적합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17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스마트 메이커스 창업·창직 프로젝트', '지하철따라 쇼핑·문화·관광 1번지 가온길 창조 프로젝트',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로보테크하이어 프로젝트' 등 3개 사업에 총 5억3천300만원을 투입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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