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쌀 작년 대비 판매량 80%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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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쌀 작년 대비 판매량 80% '껑충'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7.08.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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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올해 상반기에 강진쌀 판매 활성화와 평생고객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지속적인 고객관리를 해온 결과 14억원 판매실적을 올렸다.

▲ 강진쌀 '프리미엄 호평'

또 매년 평가 실시되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강진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프리미엄 호평'이 1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런 성과는 강진쌀 판매 참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 애향운동으로 자리잡은 800여 공직자의 쌀판매 참여, 우수부서와 개인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고정고객에게 감사인사와 미질이 좋은 쌀 생산을 다짐하는 군수 서한문 발송, 농특산물 홍보 광고 등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쌀가격 하락으로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어진 만큼 행정기관, 생산농가, 판매업체가 힘을 합쳐 거래처 발굴에 적극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면서 "다양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학교급식 관계자 초청행사 등 강진쌀 평생고객 확보사업을 통해 판매 활성화와 신규, 고정고객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쌀 판매 참여업체 협의회(17개 업체)는 2003년에 결성, 판매금액의 1%를 적립해 대외 홍보와 쌀판매 전담직원을 두고 강진쌀 판매 활성화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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