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윈드서핑 대회…무안 홀통해변서 21~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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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윈드서핑 대회…무안 홀통해변서 21~22일 개최
  • 박홍순 기자
  • 승인 2017.10.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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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서핑, 카이트보딩 2종목 대회·윈드서핑 육상 체험

'제3회 무안황토갯벌배 전국 윈드서핑 대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현경면 홀통유원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동호인 200여명이 참여해 윈드서핑과 카이트보딩 2개 종목으로 대회가 열리며, 부대행사로 윈드서핑 육상 무료체험을 할 예정이다.

▲ 윈드서핑

대회 일정으로는 첫날인 21일에는 윈드서핑 1차~4차 경기 및 카이트보딩 4차~5차 대회가 치러지고, 오후 6시30분부터 개회식 및 해양인 화합의 밤 행사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윈드서핑 5차~7차 경기 및 카이트보딩 3차 경기가 진행되고 시상 및 폐회식으로 대회를 마무리한다.

시상은 윈드서핑 혼합오픈 종목과 펀&퍼뮬러 종목의 경우 청년·중장년·실버·여성부로 구성되며, 카이트보딩은 청년·중장년·여성부로 나눠 각각 1위부터 3위까지 시상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윈드서핑 마니아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우리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널리 알려 스포츠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가 열리는 현경면 홀통유원지는 천혜의 자연발생적 유원지로 울창한 해송과 긴 백사장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해수욕장, 야영장, 바다낚시, 해수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피서객들에게 각광받고 있으며, 수심이 낮고 파도가 잔잔해 윈드서핑의 최적지로 알려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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