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2.25 일 18:08
광주데일리뉴스
> 광주 > 광산구
광산구, 사회적경제·일자리 해결 우등생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적경제·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대상
조찬천 기자  |  jcc1727@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2.06  21:12:17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광산구청 전경

광주 광산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사회적경제 및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방침으로 올해 새롭게 신설된 평가 분야에서 광산구가 전국 으뜸으로 등극한 것.

광산구는 자활센터, 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등 4곳을 직영으로 전환하고, 이곳을 거점으로 공공성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이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복지시설을 민간에 위탁한 타 지자체와 다른 전략으로 접근한 차별성이 눈에 띈 것.

광산구는 직영 복지시설을 거점 삼아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일자리와 복지 사업을 펼쳤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사회적협동조합 '다인' 설립을 도왔다.

지난 2015년 6월 출범한 다인은 인력(활동보조원)을 지원해 나들이, 가사 등 중증장애인들의 활동을 돕고 있다.

조합원 6명으로 시작한 다인협동조합은 현재 장애인활동보조원 100여 명을 채용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2012년 12월 출범한 광주 1호 협동조합 ‘더불어락협동조합’도 평가 심사단의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락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설립한 이 협동조합은 두부마을, 밥상마실, 북카페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두부마을은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고, 월곡시장의 손팥죽전문점(밥상마실)은 맛과 질 모두를 충족한 덕분에 고객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현장 실사에 나선 심사단은 광산구의 '상상마을프로젝트'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사업은 슬럼지역으로 빠져드는 지역의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이 이웃을 돌보며 건강과 유대감을 회복하도록 돕는 게 핵심이다.

아파트 복지관이 경력단절여성, 어르신 등을 채용해 마을 공동식당과 돌봄플랫폼을 운영한다.

지난 3월 시작한 이 사업은 현재 5명을 고용해 시범 운영 중이다.

영구임대아파트를 찾은 평가단이 사회돌봄사업의 '광산형 모델'이라고 호평했다는 게 광산구의 전언이다.

보건복지부는 ▲예산 지원 및 실적 ▲특화사업 개발 ▲우수사례 등을 기준으로 전국 지자체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사업을 평가했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공익성을 충족하면서 일자리도 만드는 공공부문의 정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업문제 해결에 돌파구를 만든다"며 "시민의 참여와 자치를 구동 원리로 삼는 사회적경제를 지렛대 삼아 일자리와 복지 요구를 충족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찬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전남대병원 존치 희망" 김성환 동구청장 전남대병원장 면담
2
[인터뷰] 이석규 회장 "한옥은 한국인들의 마음의 고향"
3
밀양서 또 화재 참사, 소방안전 전반 다시 살펴봐야
4
국가 안전관리체제 '기본부터 꼼꼼히' 다지자
5
함평 나산실용예술중학교 공모교장 '내정설' 논란
6
"CCTV통합관제센터가 주민의 불침번이 되겠습니다"
7
광주시교육청, 교장·교감·교육전문직 2천647명 인사 단행
8
광주 중증장애인 채용 학교·기관 86.2% '만족'
9
새해 첫 임시국회, 민생 챙기는 '협치의 장' 되기를
10
시교육청, 부정부패 익명신고시스템 도입…청렴 공직문화 조성
오피니언

청년 일자리 추경 한다면 노동개혁도 병행해야

정부가 청년 일자리를 확대할 특단의 대책 마련을 위해 올해 또 추가경정예산을 편...
[윤고은의 참새방앗간] 영미, 헐!

[윤고은의 참새방앗간] 영미, 헐!

드라마 '또 오해영'은 ...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집회·시위 문화 정착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집회·시위 문화 정착

최근 몇 년간 대규모 집회 이후 언론보도 등...

북미 '대화 의지' 살릴 골든타임 넉넉지 않다

미국과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다음 날 우리 정부의 중재로 청와대에서 만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 278 (화정동, 407-8번지 국민생활관 202호)  |  대표전화 : 062-222-6800  |  팩스 : 062-222-6801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광주 아 00136  |  회장 : 서귀원  |  발행인 : 오영수·윤순오  |  편집인 : 신현호  |  등록일 : 2013. 5. 2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순오
Copyright © 2013 광주데일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