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숨어 있는 부동표 흡수 혼신 '마라톤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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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숨어 있는 부동표 흡수 혼신 '마라톤 유세'
  • 이석규 기자
  • 승인 2018.06.1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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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해남, 진도, 장흥, 순천, 여수, 목포 등지를 도는 ‘마라톤 유세’를 벌이며 숨어 있는 부동표 흡수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 성공론'과 '여당후보를 통한 전남과 지역발전'을 앞세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앞서는 곳에서는 승세를 굳히는데, 접전지역에서는 막판 지지세 확산과 부동표 확산에 주력했다.

▲ 김영록 후보 부동표 흡수 마라톤 유세

김 후보는 이날 오전 해남 남창장과 진도 읍장, 장흥 읍장을 잇따라 찾아 이길운 해남군수 후보, 이동진 진도군수 후보, 박병동 장흥군수 후보 등과 함께 했다.

그는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고 6·13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오늘과 내일은 대한민국과 전남의 명운을 가를 중요한 날"이라며 "전남발전, 문재인정부 성공, 남북 평화번영시대를 위해 민주당 후보들을 모두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오후에도 순천 동부상설시장, 여수 서교동로터리, 담양 중앙로 삼거리에서 유세를 한 김 후보는 오후 7시께 목포 하당 원형상가 일대에서 시민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마지막 유세를 갖고 김종식 목포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그는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목포와 전남,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다”며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해 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세상을 바꿔나가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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