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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설 연휴 관광객 작년보다 42% ↑…1천만 관광객 유치 청신호
한형철 기자  |  han087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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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07  16: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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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에 11만1천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42%가 증가한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 드라마 촬영장 설 명절 모습

주요 관광지별로는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포함) 5만8천44명, 낙안읍성 3만876명, 드라마촬영장 1만4천83명, 송광사 3천586명, 선암사 3천209명이 방문하는 등 순천의 대표 생태관광지인 국가정원 등에서 즐거운 연휴를 보냈다.

특히, 순천시에서는 설 연휴기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관광지별로 특색있는 이벤트와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해 연휴기간 내내 관광지 곳곳에서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쉼과 힐링이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가래떡 굽기, 한방차 나누기, 전통놀이, 입춘첩쓰기, 정원꽃씨약국, 연날리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 추억이 묻어나는 드라마촬영장에서는 연만들기, 쥐불놀이통 만들기, 민속놀이 등 체험행사 개최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았다.
6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낙안읍성에서는 설날 당일 무료입장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다.

판소리, 가야금병창, 농악 등 국악한마당과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해 많은 관광객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도 했다.

그 외에도 천년고찰 송광사와 선암사 등에도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는 방문객들이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 에코촌 설 명절 모습

순천시는 올해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등 주요 관광지에서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다른 옷으로 갈아있는 정원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사계절 테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 외에 문화재 달빛야행, 순천만국제교향악 축제, 세계동물영화제, 정원산업디자인전, 푸드아트페스티벌, 팔마시민예술제, 낙안읍성민속문화축제 등 다채롭고 차별화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선암사와 송광사, 뿌리깊은나무박물관, 기독교역사박물관 등 소중한 우리 역사도 관광자원으로 거듭나 지난 해 대비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순천을 방문한 사람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머물고 갈 수 있도록 관광객 수용태세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며 "순천 관광지에서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관광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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