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어린이집 선진보육 정착 방안 모색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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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어린이집 선진보육 정착 방안 모색 토론회
  • 박홍순 기자
  • 승인 2019.05.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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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 선진보육 정착 방안 모색 토론회

광주시의회는 20일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20인 이하 어린이집 선진보육 정착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 제3선거구)은 이날 어린이집 원장, 교사, 학부모 및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열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서금택 국제영유아재난안전융합학회 부회장은 "전문 보육인 역량 강화를 위해 기본 보육료를 인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원장 인건비를 보조하는 것을 우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원장 겸직을 해제하는 것이 선진보육적 측면에서 어떤 편익을 가져올 수 있는지 그 타당성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제 후 진행된 토론회는 광주대학교 보건복지교육대학 아동학과 이정애 교수,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 김정음 센터장, 광주시 꼬마천사어린이집 윤혜정 학부모, 광주시 씽씽어린이집 김진 교사, 광주광역시 솔지 어린이집 김대선 원장, 광주시 여성가족정책관 손항환 보육담당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신수정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다양한 정책적 대안 등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광주시의 보육정책 수준을 높이고 한 단계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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