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자원 상존' 내장산 갓바위 일원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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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자원 상존' 내장산 갓바위 일원 탐방
  • 김용식 기자
  • 승인 2019.10.01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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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한 달 간 탐방예약제 운영
갓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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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는 19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가을 성수기 기간에 갓바위 일원을 대상으로 탐방예약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탐방예약제는 내장산국립공원 은선동삼거리~갓바위 구간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입암산성 습지 등 특별보호구역의 자연생태계 건강성 유지와 역사·문화자원 보전을 위해 시행한다.

이 기간 중 인터넷 예약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국립공원 통합예약시스템(http://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된 탐방객만 출입이 허용되며, 수용인원은 평일 200명, 주말·공휴일 1천명으로 제한된다.

다만, 인터넷 예약자 미달 시 공원 사무소에서는 수용인원 범위 내에서 현장 접수를 허용할 예정이다.

한상식 탐방시설과장은 "내장산국립공원 갓바위 일원은 특별보호구역과 역사·문화자원이 상존해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국립공원의 소중한 자원을 보전코자 탐방예약제를 실시하는 만큼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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