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8일 접수, 본부 신규직원 6명·소속시설장 4명 채용
광주사회서비스원이 본부직원 6명과 소속시설장 등 4명, 총 10명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본부에 채용되는 6명은 모두 신규 직원으로 경영관리분야 2명, 사회서비스분야 4명이다.
이들은 8월 중순 채용된 경력직원과 함께 사회서비스원의 기초를 다지고 올해 운영하게 될 국·공립어린이집과 종합재가센터를 운영하는 업무를 맡는다.
소속시설인 종합재가센터의 센터장과 파트장은 서구와 북구 각각 1명씩 배치될 예정이다.
센터장은 종합재가센터의 운영을 총괄하고 파트장은 사회복지사로 장기요양 등 재가복지사업을 전담 관리한다.
응모 희망자는 24일부터 28일까지 (재)광주사회서비스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원서 접수하면 된다.
응시대상자는 서류적격 심사를 거쳐 자격기준에 적합할 경우 9월 12일 인성검사와 NCS직업기초능력평가와 적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인성검사와 NCS, 적성 검사를 통과한 사람에 한해 9월 19일 면접시험을 진행하여 늦어도 9월 말까지는 채용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조호권 광주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사회서비스원의 성공적인 운영과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력 등 선입견 배제를 위한 블라인드 채용, 전문기관을 통한 투명한 채용절차를 진행하니 역량있는 분들이 많이 응모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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