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지역전파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전남도는 나주와 순천에 주소를 둔 도민 2명이 각각 전남 428번째와 429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전남 428번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전남 429번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광주에서는 밤사이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전날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명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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