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껍질이 없어 쉽게 먹을 수 있는 딸기가 명실상부한 겨울 대표 과일로 자리잡았다.
겨울 딸기 열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담양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딸기 '메리퀸'이 인기 상한가다.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7년 육성한 품종 '메리퀸'은 과실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어린 자녀를 둔 젊은 고객층의 수요가 높다.
군 관계자는 "당도가 높고 신맛이 낮을 뿐 아니라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도 우수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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