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건축상 최고상에 '첨단 와이어즈파크'·'봉선동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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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건축상 최고상에 '첨단 와이어즈파크'·'봉선동 200'
  • 최철 기자
  • 승인 2021.10.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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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부문 금상 수상작
주거부문 금상 수상작

비주거 부문에 '첨단 와이어즈파크', 주거 부문에 봉선동 다가구 주택 '200'이 제25회 광주시 건축상 최고상을 받았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와이어즈파크'는 스타트업, 1인 기업 증가 추세 속에 광주 지식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해 줄 건축물이라는 평가를 받아 비주거 부문 금상작에 선정됐다.

다가구주택 '봉선동 200'은 기존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시간의 흔적을 살리고 사람 중심의 공간배치로 편의성을 살렸다는 호평을 받아 주거 부문 금상을 받았다.

이 밖에 비주거 부문 입상작은 전남대 내 교육 연구시설 '정보 마루'(은상), 광산구 월계동 근린생활시설 '포플레이(FORPLAY)'와 서구 화정동 근린생활시설 '화정동 1265'(동상)였다.

주거 부문에서는 광산구 수완동 '수완동 주택'이 은상, 광산구 수완동 '갤러리 하우스(Gallery House)'가 동상을 받았다.

광주건축사회는 최근 5년 이내 사용승인이나 사용검사를 받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작품을 선정했다.

수상한 모든 작품은 건축상 동판이 부착되고, 설계건축사와 시공자에게는 광주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27일부터 30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리는 '제18회 광주건축·도시문화제'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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