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30년의 역사' 아카이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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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 30년의 역사' 아카이브전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2.07.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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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11월 20일, 광주시립미술관 로비
2017 이전 개관한 광주시립미술관 모습
2017 이전 개관한 광주시립미술관 모습

1992년 8월 1일 공립미술관 최초로 개관한 광주시립미술관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광주시립미술관은 미술관 30여년 동안 활동한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아카이브 전시 '광주시립미술관 30년의 역사'를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미술관 입구에서 처음 만나는 아카이브 전시를 통해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미술관 30년의 역사와 활동을 보고 느낄 수 있다.

'광주시립미술관 30년의 역사'는 1992년 미술관 개관 시기부터 2021년 최근의 자료까지 미술관의 30여년 동안의 역사를 연혁·전시·교육·창작지원, 분관 등 5개 활동 분야로 분류해 미술관의 다양한 활동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2007년 10월 11일 광주시립미술관 이전 개관식
2007년 10월 11일 광주시립미술관 이전 개관식

1992년 8월 1일 개관한 광주시립미술관은 전시, 소장품, 교육, 작가지원, 문화행사 개최 등 한국 및 지역을 선도하는 미술관으로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미술관의 역사를 기록한 '광주시립미술관 30년의 역사'는 미술관의 30여년 동안 활동의 역사를 정리하고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아카이브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의 활동과 역할을 살펴볼 수 있는 아카이브전으로 1992년 광주시립미술관 개관 시기부터 2021년까지 광주시립미술관의 역사에 관한 사진·영상·문서 등을 선보인다.

지역과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관의 다양한 활동을 기록한 전시 개최를 통해 미술관의 30여년 간의 다양한 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으며, 시립미술관의 활동과 역할을 알 수 있다.

전시 기간 중 '이건희컬렉션전', '권진규전'이 함께 개최된다.

2020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전 '남도 미술 뿌리'
2020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전 '남도 미술 뿌리'

전승보 광주시립미술관장은 "시립미술관은 지난 30여년 동안 전시, 교육, 작가지원 등 각종 활동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시립미술관의 중요 역사와 활동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를 통해 미술관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향후 한국과 지역 미술을 선도하는 공공미술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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