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공공 배달앱 위메프오가 출시 1여년 만에 누적거래액 134억원을 돌파하며 '착한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광주 공공 배달앱 위메프오는 소상공인의 중개수수료 부담완화와 매출증대를 위해 지난해 7월 출시한 배달서비스다.
지난 1년간 가맹점 7천500여 곳, 누적거래 52만2천700여 건을 기록하며 지역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민간 배달앱 중개수수료(6.8~12.5%) 대비 저렴한 중개수수료(2%)로 수수료 절감액(4.8~10.5%)이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지는 효과가 나타났다.
또 가맹점주 배달수수료 지원, 가맹점 현장매니저 운영 등 소상공인 혜택을 강화한 정책을 시행하며 가맹점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즉시 할인, 페이백, 무료 배달, 프랜차이즈 제휴 할인, 대체 불가 토큰(NFT)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혜택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용자와 소통하는 온라인 홍보 및 전광판 광고 등 공공 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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