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 선도기업이 직접 담근 김치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3일 이들은 김치제조 사회적기업 뜨레찬에서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22개사가 참여해 1t 상당의 김장을 직접 담그고 포장해 지역 장애인가정,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350가구에 전달했다.
광주 사회적경제 선도기업들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광주시는 2017년부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스타기업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광주형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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