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진 10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천연기념물 제151호 백련사 동백림이 낙화를 시작한 동백꽃과 따뜻한 햇살이 어우러져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전남 강진군 일원에서 계속되고 있는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개인 도로 단거리 경기 참가선수들이 5일 20도에 가까운 초여름 날씨 속에 힘겨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전남 장흥군 회진면에 자리한 청보리밭이 24일 천관산과 함께 자연의 푸른 정취를 자랑하고 있다.청보리밭은 시원하게 트인 정경으로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24일 아침 반짝 추위로 쌀쌀한 가운데 전남 강진군 군동면 탐진강변이 떠오르는 햇살을 받아 차분한 봄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진 22일 강진만에서 월동을 마친 천연기념물 제201-2호 큰고니가 병영면의 한 저수지로 장소를 옮겨 수초 뿌리를 먹이 삼아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고 있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7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 국보 사찰 무위사 마당의 홍매화가 내리는 눈과 어우러져 멋진 겨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올해 첫 절기 입춘인 3일 전남 강진군 신전면 영동농장 보리밭이 계속되는 꽃샘추위 속에서도 파릇파릇한 싹을 키워 긴 겨울이 끝나고 봄이 다가옴을 알리고 있다.
절기상 입춘을 하루 앞둔 2일 전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유리온실에 형형색색의 나비들이 힘찬 날갯짓으로 봄을 재촉하고 있다.